- 북산 벗꼿길과 고려산 진달래 그리고 낭만 콘서트-
강화도가 이번 주말 부터 열흘간 열리는 다양한 문화축제로 수도권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이번 주말 용흥궁 공원에서는 강화군민을 위한 낭만 콘서트가 열린다.오후 3시부터 강화군립합창단 외 12개팀의 공연이 열리며 저녁7시 부터는 가수 윤수일 밴드와 김수희씨의 7080 콘서트가 야외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진달래 예술제가 고인돌공원과 고려산 일대에서 강화예술문화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달래를 주제로한 다양한 예술제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거 있다.
진달래 예술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축제로써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고려산 가득히 수놓은 진달래 꽃밭길과 함께 주말 4일간 등산로 곳곳에서는 혁필화 캐리커처,벽화미술,사진전 등을 감상 할 수 있으며 고려산 아래 먹거리 장터에서 간단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문의는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032)930-3520/3623로 하면 된다
(사진은 진달래 예술제 무대인 고려산 최근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