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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봄과 밤과 꽃과 詩’ 강화문학회 제20회 시 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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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 작성일
- 2009년 4월 9일(Thu) 00:00:00
- 조회수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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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목련,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강화군은 오는 11일과 12일 강화읍에 위치한 고려궁지 일대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11일에는 용흥궁 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군민과 함께 하는 축하무대를 마련하고 가수들을 초청, 흥겨운 축제마당을 연다.
12일에는 벚꽃이 만발한 강화군 관청리 강화산성 북문 광장에서 ‘봄과 밤과 꽃과 시(詩)’라는 타이틀 아래 오후 7시부터 강화문학회(회장 최연식 시인) 주최로 제 20회 군민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 낭송회에는 강화군수를 비롯 주민들과 인근 시군의 문인들이 참석해, 봄밤과 꽃이 어우러져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강화문인들의 자작시 낭송이 실시 돼 참가자들의 가슴을 봄이 주는 서정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화문학회는 이날 시 낭송회에서 일반 관광객이나 주민들 중, 즉흥적으로 좋아하는 시 낭송 순서를 마련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시 낭송회를 후원하는 강화관광개발사업소 관계자는 “강화의 벚꽃 축제가 문인들의 시낭송과 어우러져 단순한 꽃 구경이 아닌 가슴으로부터 감동이 느껴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사진:시 낭송이 실시될 고려궁지 일대에 핀 화사한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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