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생활개선회 인하대병원, 바자회 참석
강화군생활개선회(회장 유용녀)는 지난4일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개최한 바자회에 참석하여 강화지역 특산물인 강화섬쌀 사자발약쑥 강화순무김치등 직접 농사지은 우수한 강화섬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값싸게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진 농업환경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계절음식인 쑥개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어 도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향수를 찾아주는 계기가 됐다.
강화군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 온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난해 인하대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인하대병원은 농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도농간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사진있음 - 강화섬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