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산림병해충 종합방제대책
중점방제기간 운영, 6월1일~8월31일
강화군은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과 적기 집중방제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수려한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 산림병해충 종합방제대책을 수립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에는 환경녹지과에 지난 8일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하고, 읍ㆍ면에는 산림병해충 발생상황 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에 철저를 기하며, 특히 우량소나무 및 보호수에 대한 예찰과 돌발해충 발생시 피해발생상황을 즉시 보고하여 적기에 방제가 되도록 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를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병해충 피해지 및 상습발생지, 우량소나무림, 관광사적지, 주요도로변, 2004년도 항공방제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제하여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해 나가고, 특히 소나무류 병해충인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푸사리움가지마름병 등을 집중방제하며 조기 예찰강화로 소나무재선충 등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사진있음 - 방제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