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비 방재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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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5월 15일(Mon)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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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352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비 방재훈련실시
군부대ㆍ강화경찰서ㆍ소방서ㆍ한전ㆍ한국통신 등 참여
강화군은 최근 세계적으로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15일 제352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강화역사관 앞 광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우리나라 주변국인 중국에서 진도 3이상의 지진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0회에서 30회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군부대ㆍ강화경찰서ㆍ소방서ㆍ한전ㆍ한국통신 등 각급 유관기관 및 민방위대원ㆍ주민ㆍ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금일 지진방재훈련은 강화군전역에 걸쳐 지진이 발생하여 전력 및 통신 두절, 화재발생, 교통마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는 가상메시지 사건부여와 함께 기본적인 대처요령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지진발생시 개인행동요령과 환자후송, 소방화재 진화, 전기 및 통신복구 등 각급 재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훈련의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지진방재훈련이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지진에 대한 대처훈련이었지만 강화군 재난대책본부에서는 각급 재난관련 기관단체와 합동대처로 피해수습활동을 전개하고, 주민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재난통제활동 전개를 위한 최소한 민방위대을 동원하여 운영하였으며, 지진재난 수습에 필요한 장비물자에 대하여 긴급 동원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피해예방과 복구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전에 가까운 방재훈련을 실시함으로서 지진에 대처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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