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가철 맞아 공정한 상거래 질서 유도 -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3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 강화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주유소 미터기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관내 주유소 34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주유기변조 및 조작으로 인한 봉인 탈락여부와 허용오차(20ℓ기준 ±150㎖초과)를 초과해 판매하는 행위가 중점 단속대상이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후 정량여부 확인을 요청할 경우 즉시 확인 할 수 있도록 군청내 『석유류 제품 정량, 정품 민원 신고 쎈터』를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담당공무원이 주유소를 방문해 미터기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