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내가면,『청소년 반딧불 교실』 운영 -
강화군 내가면사무소 면장실은 저녁이면 어린이들의 차지가 된다.
내가면(면장:심점수)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관내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반딧불 교실』을 면장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반딧불 교실은 기존의 방과 후 학교 등 낮 시간 중심의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만으로는 한 부모 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키 위해 실시됐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 3회에 걸쳐 내가면사무소 면장실을 활용해 운영되는 청소년 반딧불 교실은 국,영,수 과목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함영례 · 김종완)와 도우미(정숙자)가 무료로 교육을 맡고 있어 지역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은 내가면장실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부하는 어린이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