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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가축분뇨 퇴 · 액비 현장 평가회
- 작성자
- 본청/문화관광과(-)
- 작성일
- 2009년 7월 20일(Mon) 08:42:26
- 조회수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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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분뇨, 해양투기금지로 애물딴지 ⇒ 퇴비로 환골탈퇴 -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6일 화도면 덕포리 들녘에서 안덕수 군수를 비롯해 관련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퇴·액비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유윤규 시범단지 회장의 단지운영 사례발표와 농업기술센터의 현지 운영평가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화 사업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가축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고 분뇨를 이용한 퇴비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화군에는 돼지에 의한 축산분뇨 발생량이 연간 9만4천톤에 달한다고 말하고 대부분 퇴비화고 나머지 20%는 해양배출을 해왔다고 밝혔다.
군은 화도면 일대에 돈분 퇴·액비 시범단지 60.1ha를 조성을 완료하고 비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예정이다.
안 군수는 인사말에서 “강화군은 앞으로 축산분뇨를 이용한 자연순환농법으로 녹색농업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폐기물의 해양투기금지에 관한 국제 협약인 “런던협약”이 2006년 3월에 발효됐다.
본 협약에 따르면 육지에서 처리가 가능한 폐기물은 해양투기를 금지해 대부분의 폐기물이 해양 배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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