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앞에서 왕골공예 작품 제작과정 시연 -
강화군의 세계적인 전통 공예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열리고 있는 “2009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는 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우리조상들의 전통 손기술을 보여주려는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연일 찾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일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지난달 열린 제21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15명의 왕골공예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열흘간 계속10일간 이어지는 이범 행사는 금년도 경진대회 수상작 등을 포함한 총 50여 점의 새롭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에는 강화완초전통보존회원들이 시연회를 실시해 눈앞에서 공예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