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컴퓨터 교육 제대로 받는 것 같아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덕균)은 지난주 컴퓨터 교육실 기자재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수강생들을 상대로 본격 컴퓨터 교육에 나섰다.
지난 1일 공단에 따르면 「컴퓨터 교육실」의 노후컴퓨터 36대 전부를 최신형 기종으로 교체하고 사용되는 프로그램도 최근 발매된 제품으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에 따르면 그동안 사용한 컴퓨터는 대부분 7년 이상된 노후 컴퓨터로 교육시 애로가 많았다고 말하고 요즘은 새로운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컴퓨터교육실은 여성교양대학의 「컴퓨터 활용능력학과」 수강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처음으로 사용을 시작했다.
올해 제21기 여성복지회관 프로그램 중 워드기초반 및 엑셀 · 파워포인트반 60여명의 수강생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오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4주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단관계자는 개선된 컴퓨터교육실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위주의 실무교육으로 IT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최신형 컴퓨터로 교육에 열중하는 교육생들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