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보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의 21 실천협의회 등이 주관한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및 세계지속가능 도시포럼이 지난 3일 강화군 일원에서 열렸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체, NGO 단체 등이 참가해 자연환경 보전과 발전을 모색하는 이번 회의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120여명의 전문가가 방문해 강화군 일원을 답사하고 저녁에는 포럼 및 분임토의를 가졌다.
이번 강화군 방문에서는 3개조로 나누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나들길과 역사탐방로, 역사관, 광성보 등을 답사했다.
이어 저녁에 이뤄진 포럼 및 분임토의에서는 역사문화 보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주제로 남궁 호삼 강화시민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 군의 노력을 설명하고 모든 계획과 발전 방향이 일치함을 강조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포럼에서 안덕수 강화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