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상반기 노후 소교량 성능 복원 공사 추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기능이 약화된 노후 소교량 중 보수 보강이 필요한 4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성능 복원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소교량 27개소에 대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점검 결과 길화교(길상면 선두리), 하점교(하점면 창후리), 연무교(강화읍 국화리, 교산교(양사면 교산리) 4개소에 대해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 중 성능 복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교량들은 대부분 바닥판 균열, 교명주 이탈, 신축이음장치 파손 등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교산교는 1968년에 준공된 가장 오래된 교량이다.
유천호 군수는 “노후된 소규모 교량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도로과 도로시설팀 이지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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