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길 회장, 수협중앙회에 1천3백포 쌀 판매성과
지난 14일 인천시가 범 시민운동 차원으로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한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평통 강화군 협의회 윤명길 회장이 직접 관내·외를 돌며 쌀 팔아주기에 나서 화제다.
강화군 관계자에 따르면 윤명길 회장은 지난 지난달부터 관내외를 막론하고 평통회원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쌀 판매는 물론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주말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강화 쌀 팔아주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한 끝에 수협직원 및 각 지부 회원을 상대로 강화쌀 1,300포(20㎏) 5천8백여만원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수협에서 운영 중인 바다마트에 강화쌀이 납품되도록 공급협정을 체결해 매월 50여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강화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강화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쌀 재고량 13,000여톤 중 1,1000여톤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9월말까지는 전량 판매를 목표로 자매결연 기관에 대한 판매활동 및 새로운 수요처 발굴등을 통하여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