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기)는 지난 22일 자매결연 지역을 초청해 강화인삼 직거래를 위한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길상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화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히고 우선적으로 자매결연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계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길상면을 방문한 부평구 산곡4동주민자치위회 20여명은 길상면 장흥1리 배상욱(57세)씨댁 인삼밭에서 「강화 인삼 직거래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강화인삼 직거래 홍보행사에 참가한 산곡4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을 보고 “이제야 진짜 강화인삼을 만난 것 같다”고 말해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길상면(면장 남궁 인)은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의 반응이 의외로 높게 나타나자 초청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행사를 확대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