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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개
전염병 예방종합대책 총력
- 작성자
- 홍보(-)
- 작성일
- 2006년 5월 23일(Tue) 00:00:00
- 조회수
- 1018
강화, 전염병 예방종합대책 총력
수인성전염병ㆍ말라리아 예방
강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전염병을 예방하여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전염병예방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먼저 수인성전염병 예방사업으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전염병 보균자를 찾기 위해 식품취급자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균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급식시설 및 집단급식소에 대하여는 칼, 도마, 행주식판의 위생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염병 예측요인 사전 조사를 위해 관내 9개 포구의 해수, 갯벌, 어패류를 주1회 수거하여 검사하고 수산물직판장 9개소에 대해서는 수족관 수질검사 및 음식취급자 보균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말라리아 예방사업으로 효율적인 방역소독 및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별로 고위험지역과 저위험지역으로 분류하여 선택적 관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화읍, 송해면 등 말라리아 고 위험지역 7개소에는 모기 유문등을 설치하고 주1회 모기밀도를 조사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모기방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 전 가구에 대해 모기기피제 가옥 도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말라리아 고 위험지역인 강화읍, 송해ㆍ하점ㆍ양사ㆍ교동ㆍ삼산면 등의 축산농가(우사)를 대상으로 모기 유인퇴치기를 3년간 무료로 대여해 주어 말라리아 모기퇴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모기구제사업으로는 강화읍, 양사ㆍ송해ㆍ하점면 등 지역에 대하여 방역대행을 선정하여 가열연막 소독을 주 5회 실시하고, 말라리아 유충구제를 위해 강화읍, 하점ㆍ양사ㆍ송해면 등 지역의 소규모 농수로 등 유충서식지에 친환경 생물학 제제를 수중살포하여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환자의 조기 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해 설사 및 열 증상자 발생시 즉시 출동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방역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전염병 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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