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을 맞아 강화군시설공단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나섰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서울ㆍ경기권 박람회 및 이벤트행사 등의 행사에 참가해 관광지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전 직원이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해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에는 주말을 이용해 공단 직원들이 관악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상대로 관광안내도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공단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영향으로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중단된 가운데 전반적으로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공단에서도 전극적인 홍보와 유치활동을 강화해 역사 문화관광의 일번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