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면장 나장기)은 지난 9일 화도면 여차리 고구마 밭 현장에서 화도면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광)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현) 주민자치위원 15명을 초청해 고구마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는 화도면사무소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의 특산물인 속노랑 고구마 10Kg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현장에서 즉석 직거래 판매로 소진됐다.
화도면과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4월 상호교류 협의를 통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