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본도에서 가장 먼 섬 주문도에서는 지난 13일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 최대석)주관으로 해안쓰레기 수거활동 및 환경보존 캠페인 열렸다.
이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도파출소, 노인회, 부녀회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문도리 뒷장술 해안에서 바다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작업을 펼쳤다.
최현국 서도면장은 “서도면이 21세기 관광명소로 성장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와 녹색환경사업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도면은 이달부터 11월말까지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 해안에 걸쳐 방치되거나 적체된 해안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