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위험지역 안전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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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 작성일
- 2006년 5월 25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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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위험지역 안전대책 강구
경고ㆍ위험표지판 조기 설치 및 정비
강화군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최근 남쪽의 난기류가 많이 유입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대책 강구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하천변, 해안가 등에서 수영으로 인한 크고 작은 수난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과거에 익사사고 발생지역은 물론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 등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5월중 물놀이 사고가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하천변, 저수지 등 소규모 물놀이 지역에 대한 경고, 위험표지판을 조기에 설치 및 기설치 된 표지판 정비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수칙 및 대처요령 등 홍보 ▲수영금지 구역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설정하여 특별관리와 함께 수시로 안전계도 방송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수칙 및 대처요령은 다음과 같다.
▲수영금지 지역에서 절대로 물놀이 하지 않기
▲밥을 먹고 바로 수영하거나, 손, 발 등에 경련을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가벼운 준비운동 하기
▲어린이가 물놀이 할 때는 어른들과 함께하거나 보고 있는데서 물놀이하기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 금지
▲하천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깊은 곳으로 빠질 수 도 있으므로 안전구역 내에서 수영하기
▲익수사고 발생시 국번없이 119로 신속히 신고
▲친구 등이 물에 빠졌을 때는 큰소리로 주위사람에게 알리고 절대로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들지 않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는 로프나 튜브 또는 주위의 긴 막대기 등을 던져 잡고 나오도록 하고, 부득이 접근 시에는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자가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 구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였을 때에는 원인이 호흡곤란이므로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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