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여권을 받기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강화군(안덕수 군수)에 따르면 이번주부터 군청에 전화로 간단히 예약을 해 놓으면 매주 화요일 저녁 퇴근 후에 찾으러 가면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여권 본인직접신청제도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여권 예약서비스제“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이에 따른 전담직원을 지정해 놓은 상태다.
이번에 시행하는 여권 예약서비스제는 여권 발급 및 교부를 받고자 하는 본인 또는 제3자가 주중에 전화로 신청하면 매주 화요일에 한해 담당 직원이 근무시간이후까지 남아 여권의 접수 및 교부 등 전반적인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제도이다.
군은 향후 민원인 이용도나 편리성 등을 고려해 이번 제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