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화군은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군청 3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지난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팀, 행정지원팀, 공보지원팀, 치안 및 구조 구급대책팀으로 강화군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공무원 총8명으로 구성됐다.
본부에서는 주·야간으로 근무자를 배치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강화군 보건소에서는 감시 및 대응, 역학조사, 예방접종, 실험·진단팀 등 분야별 4개팀을 구성해 사고대책반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은 별도의 지침시달이 있을 때 까지 계속운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