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지사장 안길회)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 1가구를 선정하여 (교동면 서한리 50번지 조승환씨 가정) 12. 3(목)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해 부인인 웅웬티투이씨의 모국인 베트남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출국전에 모국방문시 필요한 선물을 사전에 구입하여 11. 18(수) 지사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안길회 지사장은 “농어촌지역 결혼이주 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