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과 강화교육청은 지난 25일 강화교육청 미래교육관에서 안덕수 강화군수, 김영식 강화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교육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을 한 지원센터는 지난 7월 교과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가운데 강화군과 강화교육청이 공동으로 참가해 선정된 결과 3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열게 됐다. 교과부의 공모에서는 총10곳이 선정됐으며 강화군은 부산 남구, 광주 남구와 함께 A등급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지원센터는 강화군과 강화교육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연구와 교육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서 안덕수 강화군수는 “군은 학교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서 김영식 강화교육장도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의 설립으로 지역의 방과후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