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인산2리 누촌노인회(윤위상)에서는 지난3일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산2리 누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간 이용해 오던 인산2리 누촌 경로당이 낡고 협소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군에 불편함을 호소한 결과 군비 166백여만원을 지원받아 1층엔 할아버지, 할머니의 방 및 거실, 2층은 회의실로 구성해 마을의 대소사 등 주민들이 다목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하고 기존 경로당 자리에 연면적 118.11㎡의 2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다.
안덕수 강화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이던 경로당이 완공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로당이 마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축사했다.
한편, 윤위상 인산2리 누촌 노인회장은 인사말은 통해 “앞으로 인산2리 주민들은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여 마을과 강화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