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화도에서는 강화문예회관 새 단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춤·노래·클래식 등 알찬 공연이 군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낡고 척박한 문예회관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군은 지난 4개월 동안 32억의 예산을 들여 건물외관을 비롯해 공연장과 최신식 음향시스템, 객석의자 등을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군민노래 합창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합창단 축하공연, 인천 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공연, 유명연예인 등이 대거 참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