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새마을부녀회 연말 불우이웃에게 온정 베풀어...
연말을 맞아 강화군 내가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가면 부녀회(회장 유순옥) 회원 15명이 지난 1년 동안 꽃 판매 행사 및 고구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입금 2백만원으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쌀(10㎏)48포와 감귤 28박스를 준비해 관내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 24세대에 직접 찾아 전달했다.
내가면 부녀회 유순옥 회장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지만 일부에게만 수혜가 돌아간 것이 아쉽다며 향후 타 단체와 협력하여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랑이 넘치는 우리고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