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지역교회협의회(회장 김대봉목사)는 지난 주말 길상면주민자치센터에서 조찬 기도회를 가진 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길상면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관내 교회 목회자와 장로, 군수, 국회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온수교회 김대봉 목사는 “나라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기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섬기며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길상면장(남궁 인)은“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귀중하게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