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양사면 기독교연합회, 의료선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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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6월 8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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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양사면 기독교연합회, 의료선교 봉사
진료 270명, 이ㆍ미용 82명, 영정사진 71명 제공
강화군 양사면기독교연합회(회장 박기현)에서는 지난 6일 양사면사무소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선교활동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양사면기독교연합회에서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 의선교회(목사 이명동)에 양사면 지역 주들을 위한 의료선교를 요청하여 이루어 졌으며, 이명동 목사님을 주축으로 의사11명, 인턴8명, 보조요원67명 등 총 86명으로 의료진을 구성하여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선교 봉사단은 내과, 가정의학과, 통증클리닉, 소아과, 신경정신과, 치과, 한방과 등을 운영하여 270여명을 진료하였으며, 이ㆍ미용 서비스 82명, 영정사진 서비스 71명 등을 제공하여 갈채를 받았다.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한 양사면은 대부분 민통선 북방지역에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서 지역 주민들은 노령화로 거동이 불편하여 도시보다 의료혜택이 소외되어 있어 이번 의료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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