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강화도가 적십자회비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에 따르면 지난주 화도면이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액을 초과달성한데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이 설정한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당초 목표액 66,396천원을 모금하기 위한 운동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학수 사무처장이 강화군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대신해 포장증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강화군수실에서는 황제일식 대표 성혜교씨가 특별회비 1백만원을 납부해 강화군의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의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