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광)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성이 가득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펼쳤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벌써 다가온 입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20여가정을 들러 치약,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김 30박스와 과일·떡등을 준비해가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종광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마니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고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이 다같이 웃을 수 있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