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민족 고유의명절 설을 맞아 강화군 하점면(면장 문상복)에서는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60여명 참여한 가운데 창후리 선창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창후리 선착장에 집결 창후리입구부터 창후리 선착장에 이르는 3km구간의 도로변을 청소하여 쓰레기 3톤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앞서 문상복 하점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강화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강화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격려하고, “이번 설에도 예년과 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여 훈훈한 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