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 집 고쳐주기, 생필품 꾸러미 나눔 진행 -
양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고광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는 지난 26일 ‘사랑의 헌집 고쳐주기’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양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 25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집 내·외부 청소와 정리를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두 단체는 마음을 모아 세재, 샴푸, 치약 등 어르신들이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필품 꾸러미 96개를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고광순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지만 모두가 건강한 여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양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도움의 손길이 주거 위기가구에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양도면 총무팀 이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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