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계)에서는 지난 26일 민족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내가면사무소 및 파출소 직원 2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여한 가운데 오곡밥과 다양한 나물, 부침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중식시간에 맞춰 관내 독거노인 51세대 각 가정을 돌며 직접 전달하고 한해 건강을 빌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 참여자들 모두 바쁜 가운데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누구나 할 것 없이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하였으며, 앞으로도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슬로건인 〃행복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