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정수)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목욕봉사활동은 선원면주민자치위가 봄을 맞아 평소 몸이 불편해 목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1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은 목욕봉사와 더불어 생활불편 사항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심정수 선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관내 거동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아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