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면장 : 문상복)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하점면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하점면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평소 낚시꾼들의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염되어 있는 삼거천 주변 약 7㎞ 구간을 청소하여 약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앞서 문상복 하점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진달래 예술제 등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각 가정 화단가꾸기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강화가꾸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