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황해숙)는 새봄을 맞아 지난 25일 찬우물 삼거리에서 원형 화단과 대형 화분 18개에 꽃 양귀비 1,500본, 데이지 400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 심기를 한 찬우물 삼거리는 군도 2호선과 군도 84호선 연결지로 일일 교통량이 6천대에 이르는 교통의 요지로 찬우물 약수터 및 혈구산 등산 진입로로서 관광객의 방문객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새마을 부녀회의 봄꽃 식재는 이달 초 선원면에서 개최된 “2010년 아름다운 강화가꾸기 주민 참여 계획 회의“에 따라 추진됐다.
선원면 관계자는 이번 꽃심기 운동과 관련해 주민 스스로의 참여에 의한 사업 추진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