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면장 이선우)은 지난 30일 깨끗한 인천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삼산면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문사 입구에서 보문선착장까지 구간에서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로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해내는 성과를 올렸다.
행사에 앞서 삼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한 단체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봄철을 맞아 삼산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