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강화읍 소재 신문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재희 사랑의 약손봉사단을 비롯해 3개단체 2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을 마사지로 풀어주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정광희 이미용봉사자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커트, 염색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서 신민애 도배봉사단은 이신환 경로당회장의 추천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 대한 청소와 도배를 실시해 외롭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