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열려
불은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불은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체육진흥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이임한 구자상 회장(남, 57세)은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가 발족된 1987년 초대 총무를 맡아 궂은일을 도맡아 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지난 4년간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다.
구자상 회장은 이임사에서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장으로 취임했던 지난 4년간은 돌이켜볼 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으며 앞으로도 고문으로서 지역발전과 불은면민 체육을 위해서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7대 회장에 취임한 이상원 신임회장(남, 56세)은 취임사에서 “ 특별히 잘한 일도 없는데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니 고마운 마음과 함께 책임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전임회장의 업적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여기계신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 회원과 불은면 유관기관단체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불은면체육진흥후원회는 지난 4년간 불은면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자상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