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교장 권상호)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강남 나무미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10일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과자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펼쳐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문영애 지도교사의 인솔로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색동원을 방문해 원생들과 케?과 과자만들기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장애인 체험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남영상미디어고교 “강남나무미봉사단”은 지난 2009년도부터 최영실 봉사단장을 주축으로 관내 요양원과 중증장애인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랑과 봉사의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과 1인 1멘토를 맺어 학교초청해사, 함께 그림그리기, 영화관람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 자원봉사 관계는 강남미디어고 학생들의 순수하고 열성적인 봉사활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기풍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