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약쑥특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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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6년 6월 22일(Thu)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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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약쑥특구지정
강화약쑥 연구개발 및 생산ㆍ가공밸리 조성
강화군은 20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제로 개최된 제8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강화약쑥특구로 지정됐다.
이날 위원회는 인천서구외국어교육 특구에 이어 인천광역시에서는 두번째로 강화약쑥특구를 신규로 지정하였으며, 이번에 지정된 강화약쑥특구는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일대 총 52,976㎡의 면적에 강화약쑥 연구개발(RD) 및 생산ㆍ가공밸리, 강화약쑥농촌(웰빙)체험단지, 약쑥문화축제 및 이벤트단지가 조성된다.
강화군에서는 지난해 11월 특구 내에 특화작목연구소를 설립하여 산ㆍ학ㆍ연ㆍ관 공동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화 특화작목인 강화약쑥, 순무의 기능성 제품 및 식의약품 소재 등을 연구ㆍ개발 중이며, 지난 5월 22일에는 특구 내에 약쑥 농특산물 가공공장 설립에 따른 입주업체가 선정되어 순조롭게 농특산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화약쑥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약쑥육묘장 및 우량종묘 지원, 약쑥건조장 설치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은면 삼성리 일원에 약쑥관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은 지난해 강화약쑥 브랜드파워 창출사업으로 신활력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21.5%의 약쑥을 생산하는 전국최대의 약쑥재배생산지로서 고부가가치 특화작목인 약쑥과 순무를 지역명품으로 집중 육성ㆍ개발하여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 육성으로 강화 농촌경제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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