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면장 허기연)은 지난 27일 내가면 외포리 바닷가에서 외포2리 주민과 공무원 해경파출소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바다의 날 기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내가면사무소와 주민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서 외포2리 최정권 이장은 “ 우리 앞바다를 보호해 새우젓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4시간에 걸친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에서 2톤가량의 각종 바다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