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낙근)에서는 지난 10일 하점면산무소에서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단』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발족한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최근 어린이 대상 범죄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이 불안에 하는 시점에서 발족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2인 1조로 주5일 방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학교주변 빈집등 유해시설물 순찰을 병행키로 했다.
이날 김낙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