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면장:이선우)은 지난 9일 삼산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환경정비 운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석포리 선착장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생활쓰레기 및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 4톤 가량을 수거하였으며, 인근 공사장의 주변 환경정비 계도도 함께 실시하는 등 깨끗한 강화만들기에 동참하였다.
특히, 9일 행사에 앞서 대한노인회 삼산면분회에서는 지난 4일 석모2리 도로변 및 하리선착장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솔선하여 추진하여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