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계)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활동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고비고개 화단에는 더욱 발전하는 내가면을 만들자는 의미로 "2010" 이라는 문자 형태로 임파치엔스(일명 이태리봉숭아)등 1,200본을 식재했다.
더불어 황청리 솟대공원 내 아치형 쉼터에는 조롱박 등 다양한 넝쿨식물을 심어 미니 식물원을 조성했다.
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여 내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실시됐다”라고 말했다.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찬계 위원장은 “관내 화단과 공원의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강화군 제일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