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소장 권오준)는 다음달 5일부터 고령으로 인한 만성퇴행성 관절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과 치료를 겸한 한방관절염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거주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예정인 이번 한방관절염 교실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5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강화군 보건소내 건강증진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적 기초상식과 관절염 타이치운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관절관련 염증 예방법과 치료 요령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강화군보건소 한방건강센터(032-930-40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