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새마을회(회장 이윤상)에서는 6월 23일 강화군청대회의실에서 13개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강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60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새마을방범단 발대식을 가졌다.
날로 흉포화되어가고 있는 범죄로부터 강화군민의 안전과 자녀들의 하교길을 지키며,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현재 강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우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님)중심의 새마을방범단만 운영되던 것을 13개 읍면 전체에 새마을방범단 창단의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재선한 안덕수 군수님의 격려사를 통해 ‘금년으로 새마을운동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그동안 새마을역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민간사회안전망 활동으로 이뤄낸 업적을 계승하여 강화군 발전에 더욱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의 행사 후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강화읍 국화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1톤을 수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