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장(면장 권태길)은 구제역 발생으로 떨어진 관내 분위기 조성 및 면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면사무소 건물 정면에 면(面) 심볼을 제작 게첨하였다.
이번 선원면 심볼제작 게첨은 구제역발생으로 의기소침하고 있는 선원면의 주민 자긍심 고취와 관내 화합을 위한 첫 단추로 시작, 추진되었으며,
금년 9월10일로 예정되어 있는 선원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이번 어려움을 겪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로, 삼고자 하고 있다.
선원면 심볼은 고려왕조가 강화로 천도했을 당시, 항몽대항을 위해,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것을 상징하는 형상이 심볼안에 표현된 것이다.
면민을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이를 계기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 2개월여를 아우르면서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선원면 지역협의회와 논의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