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계)는 7. 6일(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상리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들여 가꿔온 감자를 수확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약 1,000㎡에 이르는 밭에 감자를 캐느라 늦은 오후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로 약1,000㎏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10㎏ 및 20㎏로 단위로 박스 포장하여 이 중 50박스(10㎏/1box)는 7월 중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하여 전액 경로잔치 및 불우이웃돕기 등 주민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