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숨쉬는 청정의 섬 서도면, 여름휴가 안심하고 오세요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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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문화예술과(-)
- 작성일
- 2010년 7월 12일(Mon) 16:44:04
- 조회수
- 663
강화에서 가장 끝자락 섬, 서도면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이 다가옴에 따라 피서철 종합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즐겁고 안전한 피서지 준비에 한창이다.
매년 피서철에 10,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조개골과 대빈창 해수욕장 등을 찾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피서지별 샤워실 등 편의시설 점검 및 시험가동을 모두 완료했다.
특히 서도면에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가장 중점적으로 하기 위해 확고한 대비태세 일환으로 해수욕장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선을 설치함과 동시에 구명환,구명조끼 및 물놀이 안전수칙을 비치하는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제로화하여 무사고 피서지라는 서도면의 또 다른 명성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피서객 안내서비스를 구축하고 12일부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은 물론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개선함으로써 피서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강화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쾌적하고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수욕장마다 청소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수시 순찰하여 처리할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의 전염병 예방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하여 모기 예방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홍보함과 동시에 피서지별 일제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김창수 서도면장은 ‘우리면을 찾는 피서객들이 양질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도면만의 특색 있는 피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며 ‘종합적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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